2014. 5. 28. 21:10

참 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 일을 하면서 바쁘다는 것은 프로세스가 정상적이지 않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바쁘다는 핑계를 대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지난 1년여간 제가 그러고 있었네요. 혹여라도 모자란 제 글을, 새로운 글을 기다리고 계셨던 분이 계셨다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_ _) 앞으로는 자주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이전에 "Quality Assurance, Agile, SWEBOK, Software Assurance"라는 포스팅을 통해 Software Assurance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과 배경, 그리고 향후 발전 방향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필자에게 SwA라는 것이 있다고 알려주신 교수님께서 "IT 21 글로벌 컨퍼런스" 에서 발표하신 뒤 공유해 주신 자료를 제 블로그에 포스팅해 봅니다.


QA를 하면서 답답한 것 중 하나는 "QA" 라는 것이 "Testing"이라는 활동과 동일시 되고 있는 점입니다. 이에 대해 제가 아무리 강의를 하고 글을 써도 대세를 거스를 수는 없는 것이다보니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원래대로의 QA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Testing과 동일시 되어가는 QA라는 단어는 버리고, 다른 용어를 만들어야 한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던 저에게... 어찌보면 제가 SwA를 알게된 것은 앞으로 제가 가야할 길을 찾은 것 같은,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SwA는 기본적으로 이슈, 문제가 없는 품질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개념적인 접근 방법을 소개합니다.


제가 이 자료에 대해 길게 포스팅 하는 것은 의미가 없을 것 같아, 간단히 자료에서 2장 정도를 캡춰한 후 읽으시는 분들의 자율 판단에 맡겨드리려 합니다.


Software Assurance - 최진영 v3.pdf


* 알림 : 본 자료는 고려대학교 정형기법연구실의 최진영 교수님의 자료입니다.


교수님은 본 자료에서 Software Assurance를 다음과 같이 소개하셨습니다.





Posted by 『 Lv8+の 꽃怪獸 』 천년나무